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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토끼와의 150전쟁에 구세주가 된 한국

by ↔↔↔sa▒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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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사냥용으로 영국에서 들여온 토끼 24마리가 천 자연의 보고인 호주에서 3년 만에 수천 마리로 늘어났고 160여 년이 지난 지금 야생 토끼의 개체 수가 약 2억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청 됩니다. 여기에 한국형 균주 RHDV1 K5가 호주에 유일한 희망으로 밝혀졌습니다. 

 

호주의 첫번째 패배 

호주의 눈물겨운 토끼와의 전쟁은 19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호주 정부는 토끼를 막기 위해  3253km짜리 방어선을 구축하고, 총기 폭발물까지 동원해 토끼를 사살하지만 번식 속도가 더 빨랐고 그렇게 번식한 토끼가 호주의 농축산업을 초토화시킵니다.

호주의 두번째 패배 "여우 모피 수출국" 

세계 대공황이 지나고 나자 정부는 다시 토끼를 잡자고 여우를 들여오는데 토끼만 잡아먹으라고 풀었던 여우가 호주의 토착생물까지 잡아먹는 문제가 발생했고 토끼는 토끼대로 번식을 계속해 나갑니다

1950년대에는 토끼말살을 위한 생화학 병기, 바이러스를 개발해서 토끼의 99.8프로까지 토끼를 없앴지만 0.02프로의 면역을 가진 토끼가 다시 번식을 했고 1997년에도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해 토끼의 90프로의 토끼를 박살 내었지만 10프로의 면역 토끼가 다시 번식해 아직까지 골머리를 앓는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의 마지막 희망 한국형 캘리시 바이러스

현재에도 호주 농가에 연 2억달러의 피해를 안겨주는 야생 토끼의 급속한 번식을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한국형 캘리시 바이러스라는 호주 과학계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연방 과학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실시해왔던 피터 엘스워스 박사는 " 한국형 캘리시 바이러스를 전국적으로 살포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의 최종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연구진은 그간 야생토끼의 급속한 번식을 막기 위해 토끼에게 치명적인 점액증이나 생물학적 통제방식의 저항체들을 사용했으나 현재 그 효과를 급속히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터 엘스워스 박사는 " 오랜 연구 끝에 한국형 캘리시 바이러스가 호주의 야생 토끼 번식을 막을 유일한 방안이라는 것을 찾아내였고 우리는 1996년에 출혈증 바이러스를 개발해 90프로의 토끼를 폐사시킬 수 있었지만 20년 만에 토끼의 저항력이 강해졌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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