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는 울버햄튼에서 153경기를 소화하며 11골 18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엄청난 드리블 스피드와 피지컬로 상대팀을 흔드는 역할은 뛰어나지만 마무리가 약한 이 공격수를 토트넘이 계속 원하고 있었다.
왜 트라오레 인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첼시시절 모제스를 윙백으로 포지션 변화시켜 큰 효과를 봤었다. 콘테의 3-4-3 포메이션에서 많은 창의성과 서비스는 이 윙백이 넓은 위치에서 박스 안으로 공을 만들어내는 데서 나옵니다. 이는 현재 충분히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토트넘에서 에메르송 로얄과 레 길론을 풀백에서 윙백으로 전환시키며 자신의 전술에서 이 윙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자리는 측면에서 수비와 공격을 다 도와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현재 스쿼드에서는 공격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고 있다. 왓포드와 경기당시 토트넘의 윙백은 19개의 크로스를 만들었지만 정확한 크로스는 5개에 불과했다. 이 크로스를 볼 때마다 콘테는 억장이 무너졌고 아다마라는 활동적이고 피지컬 강한 선수가 눈에 들어와서 지난해부터 적극 구애중이다.
'바르샤'라는 변수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갑자기 바르셀로나가 이 영입전쟁에 뛰어든 것이다. 현재 우스만 뎀벨레를 처리 중인 바르샤 입장에서는 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그 자리에 대체하길 원하고 있으며 트라오레 입장에서는 토트넘 윙백 vs 바르샤 윙어라는 선택지가 주어져있는 상태이다.
협상 직전까지 갔었던 토트넘으로서는 더욱더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들어내야 하는데 레비 회장이 더 큰돈을 쓰면서 트라오레를 데려올까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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