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앙 음바페가 네이마르와의 불화설과 더불어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겠다고 밝힌 후 유럽 최고의 구단들의 영입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음바페는 현재에도 약 15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24억을 주급으로 받고 있지만 구단과의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최고의 구단들이 최고의 재능을 품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영입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그 영입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의 판도가 바뀔 것은 분명합니다.
음바페와 연관되어있는 5개의 클럽을 살펴 보려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지난 재협상 전에 바르셀로나의 오퍼가 있었지만 끝내 계약은 무산되었고 얀 오게 피오르토프트 전문가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비밀리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버풀
공들여 영입한 다윈 누네스가 생각보다 정착이 쉽지 않자 세계 최고의 클럽인 리버풀도 이 영입에 뛰어든 것으로 보이며 스페인 보고서에 따르면 음바페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인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의 감독인 클롭 조도 음바페에게 평소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이고 영입하고 싶어 하지만 이미 이적 기간에 많은 돈을 쓴 리버풀이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첼시
음바페를 노리는 또 하나의 EPL 빅클럽으로 호날두 영입을 진두지휘했던 토드 불리가 또 이번 영입 전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음바페는 어릴때 첼시에서 훈련받은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을 매우 긍정적으로 밝힌 바가 있기에 클럽에서도 가능성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거물 영입전쟁에 항상 뛰어들고 있는 세계적인 빅 클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예전만큼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는 클럽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도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출전 경쟁을 해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음바페가 맨유로 갈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하지만 음바페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왔고 그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기 때문에 영입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큰 클럽 중 한 개로 슈퍼스타 영입에는 항상 빼지 않고 노력하는 구단입니다.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이너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과 뛸 수 있다는 사실을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릴 수 있는 스쿼드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에 음바페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분명 가능성이 있는 클럽입니다.
동료와의 불화설에 시달리는 이 어린 최고의 재능이 어느 클럽으로 흘러들어 갈지 향후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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